▶ 화력발전 2기 정지…전력 초비상
발전용량 50만kW의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와 20만kW의 서천화력발전소 2호기가 잇따라 가동을 멈췄습니다.
오늘과 내일 전력 수요가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력 관리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 말복 찜통더위…서울 33도·대구 37도
말복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33도, 대구와 울산은 37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 폭염에 면역력 약화…'대상포진' 급증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면역력이 떨어진 50~60대 중장년층에게 질병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체력이 약해질 때 발생하는 대상포진 환자는 5년 전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세금폭탄 저지 운동…복귀 촉구
민주당이 정부의 세제 개편안은 세금폭탄이라며 오늘부터 반대 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에 장외투쟁을 중단하고 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 "개성공단 잘 되면 DMZ 공원도 조성"
북한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개성공단이
개성공단 사태 해결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차단벽 넘어 유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된 지하수가 차단벽을 넘어 바다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22일 도쿄전력이 오염수 유출을 인정한 이후 유출 경로가 밝혀진 것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