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수급 2차 고비…'경계' 예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늘도 전력수급에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후에는 전력수급경보 4단계인 '경계'가 발령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세제 전면 재검토…세부담 기준 상향
정부와 여당이 오늘 당정 협의를 열고 세제개편안 수정안을 발표합니다.
당정은 세금이 늘어나는 기준선을 3,450만 원에서 5,500만 원 이상으로 조정하는 데 의견을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내일 개성공단 7차 회담…"합의 주목"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7차 실무회담이 내일 열립니다.
사실상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큰 이번 회담에 입주기업들은 합의점을 찾는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이창석 15시간 검찰조사 뒤 귀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처남 이창석 씨가 15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차남 재용씨도 곧 소환조사할 예정입니다.
▶ 아베 도발…"개헌은 역사적 사명"
아베 일본 총리
'개헌은 역사적 사명'이라는 강한 표현도 썼습니다.
▶ 현대차 노조, 오늘 파업 찬반 투표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합니다.
투표 결과 파업이 결정되면 10일간의 조정기간을 거쳐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