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효창공원내 백범기념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임채정 국회의장 등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5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공산국가의 인권이 외부 압력으로 해결된 적이 없다며, 햇볕정책이야말로 남북간 긴장을 완화시키고, 북한의 인권을 개
안경환 위원장은 약자와 소수자가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같은 노력이 국제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보수단체인 '라이트 코리아' 회원 20여명은 기념식장 밖에서 햇볕정책 중단을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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