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땅 '개성공단' 첫 국정감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내일 사상 처음으로 북한 땅인 개성공단 현지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탈북자 출신이라는 이유로 북측으로부터 거부당한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를 무시한 처사라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 230억 원대 전두환 재산 공매 시작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추징금 환수작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230억 원을 웃도는 건물과 토지가 공매에 나오면서 누가 입찰에 뛰어들지 벌써부터 관심입니다.
▶ 안마기에 맞은 8세 어린이 사망
8살 어린 아이가 안마기에 맞아 숨진 사건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범인은 새엄마였는데, 이 어린이는 오랫동안 아빠와 새엄마의 폭행에 시달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자살 시도자 70% '1년 내 또 시도'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 10명 가운데 7명 정도는 1년 안에 또 자살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4년 전 자살종합대책을 만들었지만, 오히려 자살률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뇌졸중의 날'…고혈압 고령자 주의
날씨가 추워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뇌졸중 발병 건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 세계한상대회…"중소기업 진출 돕는다"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최대 행사인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광주에서 열립니다.
대회를 계기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