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북한 관련 금융거래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가 북한을 돈세탁과 테러자금 지원의 가장 위험한 국가로 지목한데 따른 조치다.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반(FinCEN)은 미국의 은행이나 보험회사 등 금융기관들이 북한과의 검은돈 거래에 연관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무부의 금융범죄단속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