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가 오늘(13일) 열립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의료, 교육, 관광 등 서비스 분야 육성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합니다.
오늘의 주요 안건은 의료·교육·관광 등 서비스 산업 육성 방안.
지난달 28일,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논의한 이들 분야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국민경제자문회의, 지난달 28일)
- "교육·관광·의료 등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체감효과도 크고 사회적 합의가 비교적 쉬운과제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현재 관광특구인 제주도 수준의 규제완화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관광산업을 지방으로 확대시키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