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서 오는 20∼25일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석할 북측 상봉자가 한 명 줄었다.
통일부 관계자는 7일 "북측이 어제 5명의 불참자
명단을 보내와 95명이 상봉에 나올 예정이었지만 북측 상봉자 1명의 우리측에 있는 가족이 개인적 사정으로 상봉 포기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이산가족 상봉단은 북측 94명으로 조정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우리측 상봉단은 85명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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