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미 총격사건 희생자 애도

김관진 합참의장은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과 관련해,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위로 서한을 보내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김 의장은 서한에서 한국군 전 장병과 더불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그 가족과 미국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한국민들은 형언할 수 없는 경악과 충격을 받았으며, 매우 비통하고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