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물의를 일으킨 공공기관 감사의 외유성 남미 출장 사태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운영위는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번 사태가 '공공기관의
또 참여정부의 인사정책 실패와 주무부처의 책임을 질타하고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이에 대해 국민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낡은 관행에서 벗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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