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자활 촉진 '사회투자재단' 7월 출범

저소득층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한 민간주도의 공익법인인 가칭 사회투자재단이 오는 7월 설립됩니다.
김용익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계층이 500만명 이상 존재하고 있어 이들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한 적극적 사회투자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재단은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을 본뜬 것으로, 제도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에 무담보 소액대출을 해주고 창업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