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7월 9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연례 국제수로기구 IHO 해저지명 소위원회 회의에 앞서 회의 한 달 전까지 지명 등록 신청을 하는 관례에 따라, 동해 14개 해저 지형의 한국식 명칭 등록 신청 여부를 다음달 초까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IHO 해저지명 소위는 한 국가의 해저지명 등재 신청이 있을 경우 통상 만장일치제 의결을 원칙으로 등재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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