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모든 자치구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사업’에 서구가 새롭게 선정됨에 따라 광역자치단체 내 5개 자치구 모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정으로 서구는 9000만원을, 기존도시 특성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북구는 3000만원, 광산구는 50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 사업은 기존에 선정됐던 광주광역시 남구, 북구, 광산구를 비롯해 동구, 서구도 신규도시로 선정돼 총 1억56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또한 광주시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시·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과 다모아 평생교육정
김농채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 내의 모든 자치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체제가 구축된 만큼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확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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