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모레 판문점에서 열리는 북핵 6자회담 경제에너지 실무회의에서는 북한에 중유 95만톤에 상당하는 경제에너지를 지원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됩니다.
북한은 지난달 열린 6자 수석대표회담에서 연내 핵시설 불능화 완료 의지를 피력하며 이에 대한 조건으로 나머지 국가들의 상응조치가 제 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6자회담 참가국들은 이번 실무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초로 예정된 6자회담에서 핵시설 불능화와 이에 따른 2단계 상응조치 로드맵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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