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소나무의 병해충 실태 조사를 위해 방북하는 산림 전문가들이 29일 출경했다.
산림과학원과 수목보호협회 소속 산림 전문가와 현대아산 관계자 등 8명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동행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출경길에 올랐다.
이들은 이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금강산을 방문해 내금강과 외
이번 공동조사는 지난 15일 북측이 현대아산을 통해 상당수의 금강산 소나무에서 보이는 이상 상태의 원인 파악과 해충 방제를 위한 조사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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