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현지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임동수 기자 ?
(예, 싱가포르 오차드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입니다.)
[질문 1] 오늘 한 중 일 정상들은 잇따라 정상회담을 열고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정상외교에 주력하게 되죠 ?
노무현 대통령은 한 중 일 정상회의와
개별 정상회담에서 2007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진전 상황을 점검하게 됩니다.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남 북 미 중 이렇게 4자 정상선언 개최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중정상회담에서 4자 정상선언 당사국인 원자바오 총리에게 종전선언을 위한 4자회담 조기 필요성을 언급할 것으로 보여 원 총리의 반응이 무엇보다 주목됩니다.
또 오후에 열릴 한일 정상회담은 지난 9월 후쿠다 총리가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전 아베 신조 총리의 우경화 노선으로 한층 경색된 양국 관계를 복원하는 계기가 될 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나아가 제8차 한 중 일 정상회의에서 한반도 안정과 아세아 역내 안정을 위한 3국 간의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이어 오후에 열리는 아세안 + 3 정상회담은 동남아 지역 공동체를 가속화할 헌장 채택 문제가 핵심 의제인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에서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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