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종연횡...대선정국 요동
대선을 16일 남겨놓고 후보들간의 합종연횡으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정몽준 의원은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심대평 후보는 이회창 후보로의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문국현 후보는 일정을 중단하고 후보단일화를 위한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 수도권·영남 표심잡기 경쟁
정동영, 이회창 후보가 1박 2일 일정으로 영남 표심잡기에 돌입했고, 영호남 순회를 마친 이명박 후보는 수도권 표밭다지기에 애썼습니다.
▶ 새해예산안 법정시한 또 넘겨
국회가 새햬예산안을 법정시한인 오늘까지 처리하지
청와대는 오는 9일까지라도 반드시 처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힐 방북·백종천 방미..잰걸음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평양을 방문하고, 같은 시각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미국으로 향해, 북핵 문제 해결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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