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다음 내각 때 호남출신 장관 대거 임명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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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사진=연합뉴스 |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13일 "다음 내각 때 호남 출신 장관이 대거 임명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전북을 돌며 민생투어를 진행한 김 전 대표는 이날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이정현 의원이 당대표 자리에 올랐으니 호남에 신경 쓰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 출신 장관 임명은 (내가) 줄곧 주장해 온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개각론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개각 요구에 대한 정치
김 전 대표는 이날 익산과 전주를 들러 민심을 청취했고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광복절인 15일까지 전북을 둘러본 뒤 대전을 거쳐 경북에서 민생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