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8일)브리핑에서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빈다"고 말한뒤 "청와대 일일상황점검회의에서 사고의 여러 측면을 정확하게 짚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수석은 "청와대는 사고 원인과 관계기관 초기대응 그리고 사고수습 과정을 점검하고 법률적 지원과 희생된 중국교포 유족 입국시 편의 제공·제도 개선의 점검을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천 수석은 "국가적 차원의 위험물관리방안 정비도 논의했고, 정부가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 등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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