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전 외교장관의 회고록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뜨겁습니다. 새누리는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북한의 아바타' 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고, 야권은 낡은 종북몰이라며 반발을 이어갔습니다.
▶ '내륙발사 무수단' 평택기지 타격 염두
북한이 이틀전 무수단 미사일을 평안북도 방현 비행장에서 발사한 것은 평택 미군기지 타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이대 교수들, 총장해임 촉구 시위 나선다
최순실 씨 딸의 이화여대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교수들이 총장 해임 촉구 시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경희 총장은 "특혜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 '칼부림' 한인 야쿠자 10년 만에 구속
일본 도쿄에서 한국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일본의 폭력조직 야쿠자 소속 한국인 이 10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 시민들이 만취 뺑소니 추격전 끝 붙잡아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고 도망친 만취한 운전자를 시민들이 추격전 끝에 붙잡았습니다.
▶ '선저우 11호' 성공…우주도 우뚝 선다
중국이 7번째 유인 우주선 '선저우 11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2022년에 완공 예정인 우주정거장 운용기술을 확보하면 중국은 세계에서 우주정거장을 보유한 유일한 국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