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어머니 날' 기념 여성들에게 선물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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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이 자체적으로 정한 '어머니 날'(11월 16일)을 맞아 여성들에게 선물을 보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7일 보도했습니다.
중앙방송은 "김정은 동지께서 어머니날을 맞으며 조선민주여성동맹(여맹) 제6차대회에 참가한 여성들과 모범적인 어머니들, 여맹원들, 여성일꾼들에게 선물을 보내셨다"며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16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모임에는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선물전달사'를 했다고 방송은 덧붙였습니다. 다만, 방송은 선물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2012년 5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결정)으로 11월 16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