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모든 것 내려놓은 박근혜 대통령…우상호 "그래도 탄핵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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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담화에서 진퇴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탄핵안 의결은 예정대로 밀어붙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애초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2일에 탄핵안 의결을 추진하기로 합의가 됐다"면서 "그러나 대통
그러나 의총에서는 탄핵안을 조기에 의결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고, 우 원내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여당 상황과 무관하게 예정대로 밀어붙이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