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낮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에 참석한다.
친수식은 이순신 장군 탄신 472주년인 28일을 열흘 앞두고 현충사 경내에서 직접 길어온 우물물을 섞어 동상을 씻는 행사다.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서울시, 청년 시절을 보낸 충남 아산시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박 시장은 친수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전장에서도 백성의 삶과 안전을 챙긴 이순신 장군의 애민정신을 강조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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