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바른정당 의원총회에서 결정한 후보 단일화 제안과 관련해 "상관할 필요가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25일) 열린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단일화 문제에 대해 논의는 했다"면서도 "우리는 그대로 가겠다고 하는 것을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
그러면서도 "선거 이후에는 열린 정부를 지향해서 능력과 도덕성,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내각을 구성해서 협치를 하겠다"며 집권 후 연립정권을 만들겠다는 기존의 원칙은 재확인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