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유엔환경계획이 대동강 유역의 통합 수자원 관리를 포함한 4대 환경개선 사업에 합의했다고 미국의 자유 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유엔환경계획은 최근 모나코에서 열린 국제환경장관 회의에서 북한과 2년간 4대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하고 다음달 말까지 세부사항을 매듭짓기로 했습니다.
양측이 합의한 환경개선
한편 우리 정부는 지난해 11월 유엔환경계획과 북한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신탁기금 설립 협정을 체결하고 440만달러를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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