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지난 4일 전국 유권자 1,8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꼭 투표할 것"이란 응답자는 60.1%에 불과했습니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꼭 투표하겠다는' 비율보다 10% 포인트 가량 낮아, 17대 총선때도 72%가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지만, 실제 투표율은 60.6%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 투표율은 실제 50%에도 못미쳐 국회의원의 대표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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