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초 큰 화재 피해를 당했던 여수 수산시장을 8개월 만에 다시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전남 여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과 시도지사 간담회를 마치고 참모들과 함께 여수 수산시장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대선 전인 올해 1월 15일 여수 수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를 보자 사고 당일 현장을 방문해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한 달 뒤인 지난 2월에도 같은 현장에 들러 상인들을 위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화재 당시 피해를 본 시장 상인들과 대화도 나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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