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5일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의 방북과 관련해 "북한이 국제사회와의 대화의 길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핵과 관련해 중재자 역할에 대해 여러 차례 관심을 표명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펠트먼 사무차장은 북측의 초청으로 이날부터 나흘 동안 방북해 리용호 북한 외무상 등을 만날 예정이다.
이 당국자는 북한과의 대화 조건과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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