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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조 장관은 이날 고위급회담 종료 뒤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서 가진 회담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양측은 정상간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그러한 방향으로 준비해나간다는 데 공감하면서 필요하다면 4월 중 후속 고위급회담을 통해서 의제
조 장관은 또 "남과 북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에 갖는 중대한 역사적 의미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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