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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돈 "20여년 독점권력 깨겠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인 김민기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광역단체장 후보자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민주당은 부산을 포함해 5곳에서 단수의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경북지사 후보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인 오중기 예비후보, 울산시장 후보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고문인 송철호 예비후보를 각각 추천한다. 여당 입장에서 쉽지 않은 지역에 단수 추천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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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성과 발표하는 최문순 지사 [사진제공 = 연합뉴스] |
이들 5곳과 경남을 제외한 다른 광역단체에서는 복수의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통해 경쟁하게 된다. 특히 4명이 지원한 제주지사의 경우 2명을 탈락시키고 김우남 전 의원과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 등 2명으로 경선 후보를 압축하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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