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반테러, 유엔 회원국 책임·의무 다할 것"

북한 외무성은 "정부 위임"에 따라 성명을 발표하고 유엔 회원국으로서 반테러를 위한 모든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무성은 성명에서 "온갖 형태의 테러와 그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반대하는 일관한 입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반테러 투쟁에서 존엄있는 유엔성원국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핵과 생화학, 방사성 무기들에 사용될 수 있는 물질과 기술이 테러분자와 그 지원단체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