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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집권 2년 차 맞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이) 저에게 개각이 굉장히 임박한 것처럼 생각하면서 물어보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면서 구체적 시기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말쯤으로 예상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휴가 이후로 개각이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도 나왔지만, 이 관계자는 "그것까지는 제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일각에서는 개각 이전에 이번 주 후반이나 내주 전반 청와대 비서진 개편이 단행될 수 있으리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도 이 관계자는 "청와대 (조직) 개편 문제는 현재 논의 중"이라며 "언제 결론이 날지는 제도 모르겠다"고 즉답을 회피했다.
한편 최근 연이은 폭염과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중심이 돼서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점검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론보도에는 예비전력이 굉장히 위태로운 상황인 것
지난달 27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취소된 규제혁신점검회의에 대해서는 "언제 다시 할 것인지 관련 부처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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