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천정배 의원 등 당 언론장악음모저지대책본부 소속 의원 6명은 국세청을 항의 방문하고 포털사이트 다음 등을 상대로 진행 중인 세무조사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오늘 한상률 국세청장과 1시간가량 면담을 갖고 KBS 외주제작사 5곳과 다음에 대한 세무조사를 중단하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제기된 탈루 의혹에 대해 과세권을 행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책본부 본부장을 맡
이에 대해 한 청장은 통상적인 국세청 업무의 일환이라며 정치적인 고려 없이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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