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감 참석한 정경두 국방장관 [사진제공 = 연합뉴스] |
정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정전협정 이행을 감독하는) 유엔사도 군사합의서에 찬성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는 취지의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히고 "동의해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3축 체계 구축(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킬체인·대량응징보복)도 군사합의서 영향을 받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무소속 서청원 의원의 질의에는 "3축 체계는 그런 부분에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대한민국도 미국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이상이 없다"며 "우리는 그것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고, 군사합의서는 비핵화와 군사적 신뢰 구축을 견인하기 위해 시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주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육군 대장)은 군사
그는 "연합사령관의 입장에서도 (GP 철수 등에) 전반적으로 동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