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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서하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사진제공 = 연합뉴스] |
정 청장은 지난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이 백제불상 매입에 관해 질의하자 "(협상) 과정 중에 소유자가 가격을 너무 높이 올렸다"며 이같이 답했다.
정 청장은 "부여 규암리에서 출토한 것으로 추정하는데, 환수하려고 희망하면서 (협상을) 진행했던 불상"이라며 "불상 전문가들이 가서 직접 물건을 봤고 평가회의도 했으나, 결국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협상
일본 민간인이 소장한 금동관음상은 높이가 28㎝이며, 7세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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