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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주당 당헌에 규정된 기구인 민생연석회의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노동자 등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정책과 입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민생연석회의는 이해찬 대표의 공약 중 하나로 이해찬 체제 출범 이후 50일 만에 처음 열린다.
이 대표는 민생연석회의 의장을 직접 맡았으며, 공동의장을 맡을 외부인사는 추후 선임하기로 했다.
민생연석회의에는 남인순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전순옥 소상공인특별위원장 등 10명의 당내 인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당규에 따라 당내 위원과 동수로 구성되는 외부 위원에는 김남금 경제민주화네트워크 정책위원장
이번에 구성된 민생연석회의는 불공정한 카드수수료 체계 개선, 건설 노동자 노후보장 및 건설 현장 투명성 강화, 하도급 납품 대금조정, 주택 임대차보호 강화, 편의점주 최저수익보장 등을 5대 과제로 삼았다.
[디지털뉴스국 손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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