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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하는 남북 공동 유해발굴 도로개설 인원들/ 사진=국방부 |
남북이 오늘(22일) DMZ 내 화살머리고지에 길이 1.7km, 최대 폭 12m의 비포장 전술도로 연결을 시작합니다.
이번 도로 연결은 지난 1953년 이후 65년 만응로 작업에는 육군 공병대가 투입됩니다.
도로 연결이 완료되면 현재 화살머리고지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남북공동유해발굴작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은 이달 말까지 공동유해발굴지역 내
군 관계자는 "9·19 군사 합의 체결 이후 남북은 지난달부터 공동 유해발굴 지역인 화살머리고지의 지뢰 제거와 도로 개설 작업을 진행해왔다"며 "DMZ 남북 경계선에서 시작되는 최대폭 12미터의 도로가 군사분계선에서 연결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