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민주당 의원은 2002년 이후 대북 쌀 지원 비용 가운데 75%인 2조 5천억 원이 국내 쌀생산 농가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6일)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인도적 대북지원은 국내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된
송 의원은 또 국제식량기구를 거쳐 쌀을 지원할 경우 지원액의 25%가 직간접 비용으로 들어간다며 행정비용 절감과 국내 농가 지원을 위해서라고 직접 지원방식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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