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동해안 간성지구 전투에서 산화한 최종성 공군 중위가 '11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됐다고 전쟁기념관이 오늘(31일) 밝혔습니다.
1931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난 최 중위는 1952년 공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이후 F-51 전폭기를 몰고 고성과
최 중위는 1952년 11월 동해안 간성지구에 출격했다, 적대공포에 맞아 산화했습니다.
정부는 고인의 전공을 기려 중위로 1계급 특진을 추서했고 다음 달 6일 호국추모실에서 현양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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