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과거 아시아 침략을 정당화하는 현상 논문을 제출한 것으로 드러나 해임된 다모가미 도시오 전 일본 자위대 항공막료장이 지난해 항공자위대 내부지에도 같은 취지의 원고를 투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아사이신문이 오늘(3일) 보도했습니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다모가미 전 막료장의 경질 이유로 정부 견해와 다른 의견을 공표한 것은 항공막료장으로서 부적절하다고 밝혔지만, 지난해 내부지
다모가미 전 막료장은 항공자위대 간부들에게 배포되는 내부지 '호유'에 일본인으로서의 긍지를 갖자는 제목의 글을 내고 일본이 한반도와 중국을 침략해 온갖 잔혹한 행위를 다했다는 것은 거짓, 날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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