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체르 모타키 이란 외교장관이 오는 13일 우리나라를 실무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모타키 장관은 유명환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에너지 외교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한승수 국무총리를 예방한 뒤 당일 전용기를
외교부 당국자는 모타키 장관의 방북은 지난 7월 박의춘 북한 외상의 이란 방문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핵 문제로 인해 각각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이란과 북한은 비동맹권에서 교류해오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