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인도 뭄바이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건대책반을 구성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국민이 다수 체류하고 있는 뭄바이에서 테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접수된 직후 신각수 제2차관 주재의 본부대책반을 구성하고 뉴델리대사관과 뭄바이총영사관에도
이 당국자는 뭄바이 타지호텔에 갇혔던 26명의 한국인이 모두 무사히 호텔을 빠져나왔지만 여러 곳에서 테러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 국민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대책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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