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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 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회의 속도로 보아 (예산안의) 시한 내 처리는 어려워 보인다"면서 "그래도 국회가 스스로 국회선진화법을 제정한 취지에 부응해 예산안을 늦지 않게 처리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려는 데이터 3법안과 근로시간 단축의 보완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려는 특례법 개정안은 아직도 소관 상임위에 머물러 있다"며 "2주 남은 정기국회에서 처리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를 언급하며 "우리에
이 총리는 유족과 구조를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수색을 위해 활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동시에 모든 부처에 지속적인 점검과 끝없는 개선을 주문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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