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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8C 조인트스타즈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미국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연일 공개적인 대북 감시·정찰비행을 계속하고 있다. 한미 군 당국도 북한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언급하며 도발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했다.
24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 공군 주력 통신감청 정찰기 리벳 조인트(RC-135W)가 주말부터 이날까지 연일 한반도 상공에서 포착됐다. RC-135W는 한반도 3만1000피트(9.4㎞) 상공을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RC-135W는 지난 주말과 전날에도 한반도 상공에서 포착됐다.
미 공군 지상감시정찰기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도 이날 한반도 2만9000피트(8.
통합 감시 및 목표공격 레이더 시스템 등을 탑재한 E-8C는 고도 9∼12㎞ 상공에서 북한의 미사일 기지, 야전군의 기동, 해안포 및 장사정포 기지 등 지상 병력과 장비 움직임을 정밀 감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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