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선거권을 부여할 재외국민 범위에 상사와 지사 주재원은 물론이고 연주권자에게도 참정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장상 최고위원과 김영진 의원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방침을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한나라당이 이미 영주권자를 포함해 19세 이상의 재외국민 전체에게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운 만큼 재외국민 범위에 대해 여야 합의가 쉽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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