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천억 달러 마지노선 아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을 돌파하면서 환율불안이 커지자 정부는 2천억 달러의 외환보유액을 헐어서라도 환율 방어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 외국인, 채권 보유액 증가세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고조되는 '3월 위기설'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국채 등을 2조원대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권보유액도 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 고속철 5공구도 특정업체 '독점'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의 5공구에도 '불량 침목'을 납품한 4공구와 같은 특정업체가 침목을 사실상 독점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금융권·공기업 정규직 채용 실종
올해 상반기에 금융회사와 공기업들이 정규직을 뽑지 않거나 채용 인원을 대폭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북 미사일 수일내 발사준비 완료"
북한이 며칠 안에 미사일 발사준비를 마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계속되는 북한의 강경 발언으로 충돌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공익요원 근무지·입대일 '밀거래'
공익근무요원 본인선택제가 근무지를 둘러싸고 인터넷에서 돈거래가 되고 있지만, 병무청은 규제방법이 마땅치 않다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 강호순 최종 수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22일) 오후 강호순을 기소하면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명동성당·용인묘역서 추도 미사
고 김수환 추기경의 추도미사가 경기도 용인 성직자묘역과 명동성당에서 오늘 동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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