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노건호 씨 내일 귀국 곧장 검찰 조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일본에 도착해 하룻밤을 지내고 나서 내일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노씨가 동의하면 내일 곧장 노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 전국 초여름 날씨…나들이 '북적'
오늘 낮 합천의 낮 최고기온이 29.4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서울 여의도 등 유원지와 공원에는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 전국 곳곳 산불…'건조 특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비무장지대와 경주 보문단지 등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 유엔 안보리 조만간 의장성명 채택
미국이 안보리에 북한의 로켓 발사를 강력히 비난하는 내용의 의장성명 초안을 회람시킨 가운데 조만간 조율작업이 끝나는 대로 의장성명을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명박 대통령 하루 앞당겨 귀국
태국 파타야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세안+3 정상회의가 무산되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귀국 일정을 하루 앞당겨 내일 새벽 귀국합니다.

▶ 양도세 중과 폐지 국회통과 불투명
정부가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를 폐지하기로 했지만, 막상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개성공단 북한 직원 집단 식중독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 2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결근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 오바마 "경제에 희망의 빛 보인다"
런던 G-20 금융정상회의 참석 등 유럽 방문을 마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희미한 희망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공식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