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일 3대의혹 진상조사특위 공동간사인 최재성 의원은 검찰은 천 회장이 2007년 세중나모여행사의 주식을 비정상적으로 매각해 306억원을 조성한 이유와 이 돈이 어디로 갔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특히 세중나모여행사 주가가 정점일 때인 2007년 11월 주식을 대량으로 산 기관들은 현재가 기준으로 60~70% 가량 손해가 발생했다며 장기 투자하는 기관이 이 회사의 주식을 당시 대량매입할 이유가 있었는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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