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관련해 '미흡' 판정을 받은 4개 기관장에 대해 면직 조치했습니다.
대상 기관장은 강한섭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과 김동흔 한국청소년 수련원 이사장, 박명희 한국소비자보호원 원장,
정부관계자는 "공기업 개혁이 최우선 국정과제라며 잘하는 사람들은 더 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더욱 격려하고, 그렇지 않고 뒤떨어지는 사람은 신상필벌하고 질책해야 한다는 현 정부의 국정 철학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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