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한반도에서 북핵이라는 근본적 안보위협이 사라질 때 비로소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이용 논의가 생명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한국 DMZ 평화포럼 주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대규모 병력이 대치 중인 한반
현 장관은 이어 "이명박 정부는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활용을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 중"이라며 "남북 간의 본질적 문제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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