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프랑스의 대북특사인 자크 랑 의원이 오는 7일 오찬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위성락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등 북핵 관련 인사들이 배석할 예정이어서 북핵 문제와 관련한 의견조율이
랑 의원은 오늘(4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한 뒤 모레(6일) 한국으로 건너와 엿새 동안 체류할 예정입니다.
한 외교소식통은 "프랑스는 현재 북핵 문제와 북한 내 인권문제에 진전이 없으면 북한과 수교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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